존경하는 응급영상연구회원님들께!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모두들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06년 응급영상연구회가 발족된 이후 벌써 8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기반으로 현재의 우리 연구회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응급의학회의 주요 학술 분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연 4회의 응급영상에 관한 정기학술모임 이외에도 여러 가지 초음파 워크숍들의 개발, 심포지엄 및 번역활동 등을 통하여 응급영상에 대한 꾸준한 학술적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 연구회가 2014년에부터 큰 도약을 위한 중대 결심을 하게 되었기에 회원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응급환자와 중환자의 안전한 진료와 질 개선을 목적으로, 영상도구의 임상현장 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응급환자와 중환자 진료를 위한 영상 중심 학회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응급영상연구회를 확장 개편하여 보다 학술적이며, 보다 넓은 국내외의 의학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응급중환자영상학회’(Society of Emergency and Critical Care Imaging, SECCI)를 설립하고자 합니다.

본 학회의 회장님으로 삼성의료원 중환자의학과장이신 서지영 교수님을 회장으로 모시고, 2014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도록 할 예정이며, 3월 29일 창립총회 및 창립기념학술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매년 초가을에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문학술지도 발간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따듯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